기아자동차가 8월 한 달 동안 하이브리드 구매자에게 유류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K5 하이브리드 500h' 개인 소비자에게 '410만원대 친환경 냉장고(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기준)' 또는 '350만원 상당 자녀 방 리모델링 서비스', '유류비 250만원', '1.4%의 저금리 할부 및 100만원 유류비 지원' 중 한가지를 제공한다.

 

 'K7 하이브리드 700h' 구매자에게는 '에너지 위너상' 수상 기념 스티커를 자동차에 부착할 경우 홍보 유류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환경부가 지정한 녹색기업 임직원이 두 차를 구입하면 100만원의 추계 혜택을 부여한다.

 

 기아차 홍모 담당자는 "올해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 1위를 차지하며 친환경차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 온 노력이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출시한 'K7 하이브리드 700h'는 새로운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실내 곳곳에 크롬 장식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김성윤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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