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2014 PGA 챔피언십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8일 벤츠에 따르면 오는 10일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발할라 골프 클럽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을 후원하고, GL클래스와 S클래스를 의전용 차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에 출시 예정인 신형 S 63 AMG 쿠페를 전시하는 한편, AMG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갤러리들이 가상 드라이빙 스킬을 시험해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홍보 대사 아담 스콧과 마틴 카이머, 리키 파울러, 루이스 우스투이젠이 벤츠 퍼포먼스 센터에서 사인회와 AMG 레이싱 시뮬레이터 경기를 갖는다.

 

 한편, 회사는 아마추어를 위한 '메르세데스트로피'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5주년을 맞아 9월 말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메르세데스트로피 월드파이널을 진행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