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가 중국 지리(GEELY) 자동차와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만도에 따르면 이번 부품 공급은 2016년 말부터 10여년 간 이뤄지는 것으로, 금액 규모는 6,300억원에 달한다. 지리 자체 제품을 포함, 지리와 볼보가 공동개발한 플랫폼이 적용되는 볼보차에도 해당 제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 2011년 지리와 손잡고 상해부근 닝보시에 브레이크와 서스펜션을 생산하는 만도닝보를 설립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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