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비스 협력점 블루핸즈가 8월 한 달간 자동차 안전점검 무상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점검 서비스는 자동차 이용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기간 동안 전국 1,400여 개(상용전문 제외) 블루핸즈 어디서나 무료 점검을 받을 수 있고, 연식에 상관없이 현대차 모든 승용, RV, 포터 보유자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변속기오일, 냉각수, 구동벨트,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타이어 공기압, 전조등, 기타 등화기류 등이다. 점검 후에는 내역서를 제공, 소비자가 자신의 차 상태를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유상 수리가 필요한 경우 즉시 조치를 위하는 한편, 수리비를 이용자에게 정확히 알려 정비업계에 대한 불신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윤용진 정비가맹점 연합회 회장은 "장거리 운전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는 차에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며 "여행을 떠나기 전 가까이 있는 블루핸즈를 방문해 쉽고 간편하게 차 상태를 점검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가입자는 8년 동안 연 1회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에서 무상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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