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신형 CTS의 특별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1일 GM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롯데백화점의 명품대전 행사와 연계해 열린다. 전시 일정은 8월1일부터 9일까지로, 소공동 본점에 특별 전시 부스를 마련해 CTS의 내외관 디자인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롯데백화점 잠실점, 부산점, 인천점 등에서도 전시를 실시한다.

 

 지난 달 국내 판매를 시작한 3세대 CTS는 전 세대 대비 120㎜ 길어지고 전고는 25㎜ 낮아졌다. 130㎏ 가벼워진 차체와 결합한 2.0ℓ 직분사 터보엔진은 최고 276마력을 낸다.

 

 한편, GM코리아는 CTS의 마이크로사이트(www.allnewcts.co.kr), 드라마 PPL을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기존 3개의 캐딜락 독립 전시장과 캐딜락-쉐보레 복합 전시장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전시장을 전국 10개소로 확대해 판매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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