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8인치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90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제품은 4세대 지도의 기준인 '위성지도'와 '익스트림 아이나비 3D'지도를 탑재해 도로와 지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실제 하늘에서 촬영한 '위성지도'는 현실 그대로의 위치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 정확한 지리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익스트림 아이나비 3D'지도는 세밀한 모델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건물들이 3D그래픽으로 제작됐다. 또한 지형의 바닥 패턴도 개선해 시인성을 높였고, 다음 '로드뷰' 무선망을 통해 정확한 목적지 확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MBC TPEG과 실시간 교통정보인 '티콘플러스'를 이용, 최적화된 추천 경로 안내와 교통정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울트라 트립컴퓨터' 지원으로 트립컴퓨터를 일원화한 점도 특징이다.
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은 49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52만9,000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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