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다음 달 9일 오후 7시 대전 유성구 노은동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시티즌 홈경기에서 '한국타이어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이 회사의 대전·금산공장 및 중앙연구소 임직원들과 티스테이션 고객들이 함께 K리그 챌린지에서 선두로 활약 중인 대전시티즌의 1부 리그 재승격을 응원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대전지역 티스테이션 15곳에서 타이어 교환 및 차량 경정비 고객 1만 명을 대상으로 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대전시티즌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는 축구팬들에게는 대전지역 티스테이션 15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홈경기 당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 주차장에서 모바일 티스테이션을 운영하며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편마모 확인 등 무료 타이어 안전 점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허재구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본 기사의 저작권은 머니투데이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