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리 총판 기흥인터네셔널이 전문 취급점을 경기도 용인에 열었다고 밝혔다.

 

 24일 기흥인터네셔널에 따르면 용인 매장은 피렐리 특화 판매점으로 경기도 용인시 신정로에 위치하며, 총 면적 1,317m² 규모로 국내 피렐리 매장 중 가장 크다. 위치는 경부고속도로 수원IC 인근으로 수도권 소비자의 접근성을 고려했다. 매장 내에는 전시 공간과 정비실, 재고 보관 창고 등을 마련했다. 정확한 타이어 탈·장착을 위해 3D 얼라인먼트(타이어 상태를 확인하고 조율하는 장치)와 3D 레이저 밸런서(타이어의 무게 균형을 맞춰 주는 장치), 전자동 탈착기 등도 꼼꼼히 갖췄다.

 

 김형태 기흥인터내셔널 사업기획팀 과장은 "용인점은 오직 피렐리 타이어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매장"이라며 "국내 최고의 타이어 전문가들과 함께 피렐리 타이어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잘 부각시켜 프리미엄 타이어 서비스가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개장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8월 말까지 용인점을 찾은 방문객에게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또 타이어 구매 시 최대 25%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