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레이싱팀이 2014 슈퍼레이스 하반기 일정에 맞춰 그간 GT클래스에 활용됐던 3.8ℓ 자연흡기 엔진을  2.0ℓ 터보로 바꾸고,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도 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22일 CJ레이싱팀에 따르면 엔진은 성능을 높이자는 차원이고, 부품의 경우 후원사 협업 확대 필요성에 따라 결정됐다.

 

 넥서스브레이크도 새롭게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터보엔진 장착과 함께 참가 의사를 밝힌 것. 지난 20일 양측은 후원 조인식을 갖고 2연속 시즌 우승을 위한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또 지난해부터 GT클래스와 슈퍼 1600클래스에 서스펜션 부품 일체를 후원하던 J5 역시 맞춤형 튜닝 파츠 개발을 위해 함께 한다.

 

 CJ레이싱은 "터보엔진과 든든한 부품 후원사들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더욱 강력한 주행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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