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안전운전 기능을 강화한 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700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제품은 안전코인 서비스, 휴식 권유 기능, 차선이탈경보(LDWS) 등을 넣어 안전운전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우선 안전코인 서비스는 안전운전 과제를 수행하면 가상 코인을 지급하고, 운전 패턴을 점수화해 잘못된 운전습관을 고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간 순위 경쟁을 할 수 있고, 날짜별 주행 기록 저장이나 SNS 공유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휴식 권유 기능은 2시간 이상 연속으로 운전할 경우 안내 메시지와 함께 커피잔 아이콘을 3초간 노출, 주기적으로 휴식을 하도록 유도한다. 또 블랙박스와의 연동한 차선이탈경보(LDWS)시스템은 주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차선이탈 시 화면 위에 상황을 표시, 경고한다.

 

 가격은 8㎇+2종 패키지 32만9,000원, 8㎇+7종 패키지 37만9,000원, 16㎇+2종 패키지 37만9,000원, 16㎇+7종 패키지 42만9,000원이다.

 

 김병수 파인드라이브 이사는 "운전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안전운전 기능을 적용했다"며 "이용자에게 안전운전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이들이 올바른 운전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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