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GT4 스팅어 컨셉트카와 쏘울이 '2014 IDEA 디자인상' 수송 디자인부문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18일 기아차에 따르면 'IDEA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며 독일의 iF,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특히 쏘울은 올초 레드닷, iF에 이어 이번 IDEA 디자인상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했다. 이에 앞서 쏘울은 지난 2009년 한국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IDEA 디자인상은 운송, 광고, 디자인전략, 컴퓨터 등 총 23개 부문에 대해 삶의 질과 경제에 영향을 주는 디자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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