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각종 마케팅을 전개했다.

 

 20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올스타전에 시구자로 나선  박찬호 선수가 신형 카니발을 타고 등장했다. 아울러 MVP에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인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선수에게는 K5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 밖에 경기장 주변에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쏘울 레이싱'을 설치해 승자에게 또봇 완구를 경품으로 증정했으며, 신형 카니발과 K7 2015를 전시해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 K5 등이 많은 야구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프로야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흥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12년 이후 3년 연속 프로야구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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