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N서울 타워에서 사회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중증장애인 10명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 봉사자 20명과 전문 사회복지사 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케이블카 탑승과 전망대와 전통무예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야외에서 여가활동을 즐기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오는 10월까지 총 4번에 걸쳐 서울 시내 관광 명소 방문, 공연 관람 등 체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 사회복지법인후원 및 베트남 이주여성들을 위한 모국방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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