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공식 후원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전시장 방문객 1,3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전시장을 내방한 1,300명에게 브라질 월드컵 보급형 공인구(400명)와 또봇 완구(500명), 1박2일 국내여행숙박권(100명), 외식상품권 5만원권(300명) 등을 선물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가까운 기아차 전시장 내 설치된 디지털 갤러리에서 '우리동네 기아차 월드컵 캠페인'을 실행, 경품을 선택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7일 발표하며, 7월8일부터 31일까지 응모한 전시장에서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공식 홈페이지(www.kia.com)에서도 같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는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해 브라질 월드컵과 카니발 관련 퀴즈를 푸는 모든 소비자에게 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기아차는 "월드컵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내방자 이벤트를 펼쳐 기아차 전시장을 즐겨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하던 내방자 이벤트를 올해 2월부터 온라인으로도 확대했다. 지난 4월 진행한 어린이날 맞이 또봇 증정 온라인 이벤트에는 1만2,000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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