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생애 첫 차 구입자에게 특별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만 35세 이하 소비자가 생애 첫차로 엑센트, i30, 벨로스터, 아반떼, 투싼 ix 중 하나를 올해 이미 구입했거나 앞으로 구입할 경우 전화번호 안내 플레이트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USB(8Gb)를 '웰컴 패키지'로 제공한다.

 

 
 또한 접촉사고가 났을 때 수리 부담을 덜기 위해 출고 2개월 후부터(1~3월 출고 고객은 4월 출고 고객으로 간주) 6개월 간 현대차 직영 서비스 센터에서 범퍼를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단, 자기부담금 5만원 / 무광 컬러는 10만원).

 

 이외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http://bluemembers.hyundai.com)를 활용해 방문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집에서 직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더불어 홈투홈 서비스 2회권, 블루핸즈 공임 할인 1만원권, 순정품 15% 할인 쿠폰(부품 교체 시 사용 가능)으로 구성된 바우처도 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처음 신차를 구입한 사람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려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감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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