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2014 부산모터쇼에 '유 아 쏘 스마트(YOU ARE SMART)'라는 주제로 7개 차종을 선보였다.
29일 무대에 올린 컨셉트카 '펀-비(Fun-Vii)'는 외부가 터치스크린처럼 작동해 '바퀴달린 스마트폰'으로 불린다. 사람과 자동차, 사회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커넥티드 기술을 구현한 운전자 맞춤형 차다. 외관을 포함한 전체를 운전자가 원하는 색과 컨텐츠로 꾸밀 수 있다.
NS4 컨셉트는 프리우스에서 분리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이다.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미래지향적인 외관, 크기와 무게를 줄인 파워트레인, 향상된 연료효율, 높은 가속도, 길어진 항속거리, 짧아진 충전시간 등을 특징으로 한다.
한편, 토요타는 올해 '프리우스 V'를 비롯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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