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피탈이 폭스바겐 티구안 대상 특별 파격 금융상품을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2일 롯데캐피탈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업계 최저 리스료 보장을 비롯해 블랙박스와 하이패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 차종은 폭스바겐 티구안 2.0ℓ TDI BMT 프리미엄이다. 세부 내용은 36개월 간 운용 리스로 선수금 1,000만원을 납부하면 매월 리스료 53만원을 내면 된다. 선수금에 따라 월 리스료 변경이 가능하다. 월 리스료에는 취득세, 공채할인비용, 등록대행비용이 모두 포함돼 구입에 따른 초기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소비자는 추후 보험료와 자동차세만 납부하면 된다. 이후 만기 때는 감가 부분만 없다면 패널티를 없이 롯데캐피탈로 반납할 수 있다. 중도해지일 경우에는 패널티를 최소화하는 한편, 리스 진행 중 타인에게 승계할 때도 승계 수수료를 면제한다. 상품 이용자에게는 최고급 블랙박스(2채널)과 하이패스를 서비스한다.

 

 롯데캐피탈 어관 오토금융 팀장은 "이번 금융 상품은 폭스바겐 티구안을 합리적으로 소유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소비자 만족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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