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부산모터쇼에 6월 판매를 시작할 신형 C클래스와 하반기 선보일 GLA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20일 벤츠에 따르면 신형 C클래스는 2007년 4세대 이후 7년 만에 등장한 완전변경 신차로, 현대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 늘어난 실내 공간 등이 특징이다. 또한 혁신적인 경량화 설계로 차체 중량 감소, 높은 공기 역학 성능, 진보한 첨단 기능 등을 탑재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GLA는 벤트 컴팩트 제품군의 네번째 일원이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함께 일상 주행과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다재다능을 갖췄다.

 

 이 밖에 회사는 A클래스, B클래스, CLA, SL 63 AMG 등 총 12개 제품을 부산에 전시할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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