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건축가 구승회와 빛을 주제로 한 커스텀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일 할리데이비슨에 따르면 건축가 구승회는 영화 '건축학개론'에 등장한 주인공 '서연의 집'을 디자인한 건축 작가로, 이번 협업에는 할리데이비슨의 문화, 감성적 요소를 '건축'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재해석한다.

 

 적용 제품은 '스트리트 글라이드(FLHX)' 5대며, 다양한 형태의 '빛'을 직접 조명(照明)해 디자인 윤곽을 잡았다. 또한 고유 일련 번호, 구승회 작가가 운영하는 '크래프트 디자인' 엠블럼, 커스텀 휠, 시트 등을 넣어 한정판의 희소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격은 4,000만원으로 현재 예약 판매 중이다. 실물은 6월 초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회사는 하반기에 구승회 박가와 함께 '공간의 재발견, 재미있는 건축 이야기' 등의 주제로 문화 강좌를 열 계획이다.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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