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타이어는 지난 17~18일 영암에서 개막전을 치른 아우디 R8 LMS 컵 시리즈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전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아우디 R8 LMS 컵은 최고출력 560마력을 발휘하는5.2리터V10 직분사 엔진이 탑재돼 있는 R8 기반의 GT3 차량으로만 경기를 치르는 원메이크 국제대회다. 원메이크 레이스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미쉐린타이어는 전륜 27/65R18 후륜 31/71R18의 미쉐린 슬릭타이어를 공급한다. 미쉐린코리아㈜는 오는 7월에 열리는 아시안 르망시리즈 (Asian Le Man Series)를 통해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이 미쉐린의 앞선 기술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오상헌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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