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커스터마이즈 프로그램인 익스클루시브를 통해 재탄생한 박스터 S를 공개했다.

 


 19일 포르쉐에 따르면 새 차의 외장색은 리비에라블루가 적용됐으며,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로 기존과 다른 면모를 뽐낸 게 특징이다. 특히 일반 제품과 비교해 20㎜ 낮은 전고와 검은색 패널 등으로 각 부분을 강조했다. 실내는 검은색과 푸른색이 조화를 이룬 시트로 세련됨을 표현했고, 알루미늄 트림과 각인을 넣은 헤드레스트, 은회색 안전띠, 발광 도어플레이트를 채택했다.

 


 동력계는 기존 박스터 S와 동일하다. 6기통 3.4ℓ 박서엔진을 장착, 최고 315마력, 최대  36.73㎏·m을 내는 것.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0→100㎞/h 가속 시간은 5.1초, 최고시속은 279㎞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오는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서울에서 신형 SUV 마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판매가격은 마칸 S 8,480만원, 마칸 S 디젤 8,240만원, 마칸 터보 1억740만원으로 각각 정해졌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