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가 네이버 앱스토어 이용자에게 카셰어링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5월12일~6월12일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그린카' 앱을 내려받은 모든 회원에게 카셰어링 2시간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빠르게 영향력을 확장하는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린카 앱은 회원 가입 후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장 가까운 곳의 배차 확인과 예약, 문 개폐는 물론 반납 확인까지 가능하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은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교통 카테고리 인기순위 1위, 무료 앱 부문 2위(게임 미포함, 전체 9위)를 기록중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양성식 그린카 팀장은 "네이버 앱스토어에 진출한 이후 회원가입이 평소보다 수 배 이상 증가했다"며 "앱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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