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사회공헌 일환으로 '틔움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틔움버스는 지난해 6월 시작해 저소득층 가정의 가족여행을 비롯, 시각장애인의 온천여행, 다문화 가정의 역사기행에서 이동 도우미 역할을 담당해왔다. 올해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1박2일간 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기관이 진행하는 문화와 역사, 전통, 생태 등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약 30~35대의 버스를 지원해 총 300~350대의 틔움버스를 운행한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는 "틔움버스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희망의 씨앗이 움트게 하는 버스라는 뜻"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진정성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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