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8~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G-서울 14 국제 아트페어를 공식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를 출품, 국내 유명 아트 갤러리의 작품과 함께 전시 공간을 꾸민다. 특히 이탈리아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풍경을 담은 사진 작가 박승훈의 '이탈리안 시리즈' 작품과 차를 배치해 생생한 조형미를 강조할 계획이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는 "관람객들은 과거와 현재, 기술과 감성, 자동차와 예술작품이 경계를 넘어 공존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다각적인 채널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브랜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서울 국제 아트페어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된 문화·예술 행사다. 올해는 국내 유명 갤러리를 비롯 홍콩 에드워드 멜링그 갤러리와 런던 하다 컨템포러리 등 19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