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지원하는 '파인뷰 CR-2000G'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파인뷰 CR-2000G는 전·방 모두 풀HD(1,920×1,080) 화질의 카메라와 소니 CMOS 센서를 적용하고 30프레임으로 촬영하는 2채널 LCD 블랙박스다. 전후방 밝기는 물론 줌과 촬영모드를 개별 설정할 수 있다. 영상 왜곡을 막기 위해 디와핑 기능을 채택했다. 또 고화소 카메라 모듈에서 사용하는 블루필터와 WDR 기능을 탑재, 역광에서도 또렷한 화질을 구현한다.
 
 새 제품은 또 화면을 반으로 나눠 볼 수 있는 듀얼 화면을 지원해 전후방 환경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촬영 영상은 PC, 내비게이션 및 최신 스마트폰을 통해 재생이 가능하다. 구글맵 기반의 고성능 GPS를 내장해 속도 및 위치, 경로정보도 정확히 알 수 있다. 졸음이나 부주의로 차가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에게 위험상황을 전달하는 차선이탈경고기능과 전후방 자동모션감지기능도 갖췄다.

 

 파인뷰 CR-2000G는 검정색으로 출시하며, 판매가격은 메모리 용량에 따라 46만9,000원(16GB), 49만9,000원(32GB)이다. 제품은 본체, 후방 본체, 거치대, 차량용 시거잭, 마이크로 SDHC 카드 등으로 구성했다. 오는 2일 출시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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