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세계 최대 유소년 축구 축제인 '2014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대동초등학교 축구팀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올해로 5회를 맞는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는 차세대 축구 꿈나무 육성 및 발굴을 목표로 폭스바겐이 2006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는 대회다. 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한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한국 대표 선발 및 후원을 진행해왔다.

 

 오는 5월9~1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진행된 한국 지역 최종 예선 '2013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우승팀인 서울 대동초등학교 축구팀이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대동초등학교 축구팀은 지난해 전국 133개팀이 참가한 '화랑대기전국초등·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11부와 U-10부에서 그룹별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독일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축구는 팀웍과 목표를 향한 열정으로 완성되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한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세계 선수들과 열정을 나누며 서로 하나가 되는 경험을 즐기고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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