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인디비주얼(Individual) 프로그램을 통해 재탄생한 M6 그란쿠페를 선보였다.

 


 25일 BMW에 따르면 인디비주얼은 인테리어, 외장 색상, 시트, 스티어링 휠 등 소비자가 원하는 세부 품목을 모두 맞춤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변신한 M6 그란쿠페 외관은 다크 크롬 엑센트와 금색의 브레이크 캘리퍼, 프로즌 레드의 외장컬러가 특징이다. 실내는 오팔 화이트 마리노 가죽시트, 블랙 가죽으로 감싼 대시보드, 오렌지 스티칭이 눈에 띈다. 또한 피아노 블랙트림, 레드 엑센트, 양각이 들어간 헤드레스트 등을 채택했다.

 


 M6 그란쿠페는 V8 4.4ℓ 트윈터보엔진을 장착, 최고 560마력, 최대 69.3㎏·m의 성능을 낸다. 7단 M더블클러치 변속기와 조합돼 0→100㎞ 도달 시간은 4.2초, 최고시속은 250㎞다. M드라이버패키지를 적용시키면 최고 시속은 305㎞에 달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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