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가 S클래스의 제품군으로 부활한다.

 

 23일 오토모티브뉴스 유럽에 따르면 '마이바흐' 이름을 가진 S클래스가 오는 11월에 열릴 광저우모터쇼와 LA오토쇼에서 공개된다. 새 마이바흐는 아시아와 미국의 초고급 제품 소비자를 위한 것으로, 2012년 다임러가 브랜드를 철수한 지 2년 만의 부활이다.

 

 신형은 현행 S클래스에 비해 휠베이스가 20㎝ 길어질 전망이다. 기반이 되는 제품은 S클래스에서도 최상위 급인 S600이다. 디자인은 S클래스와 대부분 같지만 뒷좌석 문이 길어질 예정이다. 과거 마이바흐와 유사한 C필러 형태도 갖는다.

 

 한편, 벤츠는 마이바흐보다 더 긴 2+2+2 시트 구성의 제품도 개발 중에 있다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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