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SUV 컨셉트카인 우루스가 2018년 양산될 예정이다.

 

 22일 영국 오토카에 따르면 아우디 루퍼트 슈타들러 회장이 인터뷰에서 "우루스 양산형을 준비중이며, 2018년 내놓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를 위해 "아우디 차세대 Q7, 포르쉐 카이엔, 벤틀리 SUV와 플랫폼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우루스 컨셉트의 디자인 기조는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컨셉트카는 2012년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됐으며, 당초 2016년 말 출시 예정이었다. 양산이 이뤄진다면 1986년 출시한 LM002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동력계는 알려진 바가 없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