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뉴욕모터쇼를 앞두고 카니발 후속 모델의 실제 사진을 15일 공개했다.

 

16일(현지시각) 개막하는 뉴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일반 공개될 카니발 후속은 기아차가 9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

 

이번에 사전 공개된 북미 사양의 카니발 후속 모델은 볼륨감 있는 스타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차체 크기의 경우 휠베이스(3060mm)가 이전 모델보다 40mm 길어져 실내 공간이 넓어졌다.

 

카니발 후속 모델은 오는 6월 국내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북미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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