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는 베트남 하노이 경남랜드마크72빌딩에 베트남 2호점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1호점은 2008년 3월 낸 호찌민 지점이다.

 

 회사 측은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하고 있어 렌터카 수요가 증가세이며 내년부터 현지 자동차 보유세가 새로 부과될 것으로 알려져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희수 대표는 "내년 상반기에는 베트남 중부 다낭 지점을 내고 다른 동남아 지역으로도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선진화한 한국 렌터카 시스템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국제무대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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