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판매사 프리미어모터스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과 경남 창원에 각각 포드·링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송파 전시장은 포드의 글로벌 스탠다드 디자인에 기반해 설계됐다. 총 6개월간 30억원이 투자됐으며, 연면적 1,554㎡(약470평)에 지하 2층, 지상 3층이다. 2층은 링컨 존, 3층은 머스탱 존으로 구성해 머스탱 GT 등을 전시하고, 지역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동차 전시와 구매상담, 서비스, 부품 창고가 갖춰진 3S(Sales, Service, Storage) 형태로 상담에서 구매, 자동차 점검 및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 외에도 소비자들이 각종 다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창원 전시장은 경남 네트워크 확장 및 지역 밀착형 판매 전략을 내세울 방침이다. 연면적 364㎡(약110평), 지상 2층 규모로 총 7대의 자동차 전시가 가능하다. 특히 전시장과 연결된 서비스센터는 전문 기술진과 어드바이저, 정비팀으로 구성된 3S 센터로 창원과 서부 경남 지역의 서비스를 맡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정재희 대표 이사는 "포드·링컨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프리미어 모터스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소비자 만족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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