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조선 관련 11개 기업이 전북 군산과 김제에 들어선다.

 

 전북도와 S&T 중공업㈜ 등 자동차 관련 9개 기업, ㈜덱코 등 조선관련 2개 기업은 27일 도청에서 기업 이전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내년부터 2015년까지 263억원을 들여 군산 국가산업단지와 김제 특장차 집적화 단지에 공장을 짓고 생산에 들어간다.

 

 기업 신설로 18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연간 2천500억원의 매출이 예상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홍인철 기자 ichong@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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