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000270]는 내년 상반기 방영예정인 KBS 드라마 '아이리스Ⅱ'에 더 뉴 K7, K9, K5, 쏘렌토R, 모하비 등 차량 20여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기아차는 11월 말부터 헝가리, 일본, 캄보디아 등에서 진행될 해외 촬영을 위해 K9과 더 뉴 K7을 항공편으로 특별 공수할 계획이다.

 

 극중 카리스마있는 첩보요원역을 맡은 장혁은 중후함과 세련미가 있는 더 뉴 K7을,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요원 이다해는 스타일리쉬한 감각의 K3를 각각 탄다.

 

 2009년 방영됐던 아이리스는 기존에 없었던 한국형 첩보액션 드라마를 표방하며 총 20부작으로 만들어졌다. 역대 최고 수준인 평균 시청률 30%, 최고 시청률 40%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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