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000270]가 지난달 국내 판매를 올리려 일부 차종 가격을 할인한 데 이어 이달 판촉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달에 현대차[005380]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사면 ▲250만원 할인 ▲150만원 할인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100만원 할인과 1% 금리 36개월 할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i40에 대한 지원도 늘어 구매자는 ▲200만원 지원 ▲50만원 지원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100만원 지원과 3% 36개월 할부 중에 고를 수 있다.

 

 벨로스터, 아반떼 하이브리드, i30에 대한 할인 또는 저금리 할부 지원은 지난달에 이어 유지된다.

 

 기아차는 경차인 모닝과 레이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

 

 두 차종에 대해서는 2년간 자동차세 16만원을 지원해 준다.

 

 프라이드, 포르테 하이브리드, K5, K5 하이브리드, K7 가격 할인은 지난달에 이어 유지된다.

 

 또 현대·기아차는 이달에도 노후차량 보유자에게 새 차 구매시 할인 혜택을 준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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