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 브랜드가 유벤투스 FC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짚은 2012-2013년 시즌부터 2015년까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후원 규모는 3,500만 유로(약 530억원)다. 이에 따라 올 시즌부터 유벤투스의 선수들은 짚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게 된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양측은 진정성, 열정, 도전정신 등 공통적인 지향점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폰서십과 함께 지난 7월12일부터 23일까지 유벤투스 팀 트레이닝 캠프에선 신형 그랜드 체로키 S-리미티드 트림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S-리미티드는 9월 유럽 시장에 나올 예정이며, V6 3.0ℓ 터보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대 241마력과 56.1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20인치 블랙 글로스 알로이 휠, 나파 가죽 스웨이드 시트, 탄소 섬유로 강조한 인테리어 등이 적용됐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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