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터스[000040]는 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배동준(57) 전 한국지엠 상무를 선임했다.

 

 배 신임 사장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지엠에서 알제리법인장, 아프리카 지역본부 최고 책임자, 해외영업 부문 총괄 책임자 등을 지냈다.

 

 배 사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륜차 제조업체인 S&T모터스의 대표이사에 선임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과 영업력을 강화해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만 기자 ymkim@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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