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도로 휴게소와 피서지에서 '여름휴가 무상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차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여주, 횡성, 충주, 치악, 화성, 군산, 칠곡, 섬진강 등 8개 고속도로 휴게소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순천청소년수련원 오토캠핑장 등 2개 피서지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순천청소년수련원 오토캠핑장장의 경우 7월28일~8월5일까지 실시한다.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할 수 있다. 또 기아차는 향균·탈취서비스 및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예정이다. 

 

 '기아차, 하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의 구체적 일정과 장소는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 Q멤버스(q.kia.co.kr) 및 고객센터(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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