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멍청한놈이 부모님 모르고 전라남도에서 인천까지가서 무슨 사탕발림에 속았는지

 

구형 아반떼를 900여만원에 전액할부로 구입하고 인감증명서까지 4통 줬습니다.

 

알고보니 그놈들은 캐피탈과 사채로 2천여만원을 빌려주고 친구놈에게 그럴싸한 핑계를 대면서 2달을 기다려달라고 했답니다

 

일단 법적으로 그 아반떼 차번호는 그 아들놈에게 가있고 차는 결국엔 그놈에게 오질 못했습니다

 

경찰에게 가서 알아보고있는데 참 답답합니다. 멍청한놈이 23살에 무슨 차가 필요하다고 구아방을 그 미친가격에 살려했고

 

정보고없이 부모님하고도 안가고 캐피탈 이자만 갚다 이자독촉전화까지 오게해서 집 분위기 개판되었다네요

 

후 참 갑갑합니다 ㅠㅠ 아주머니랑 어머니랑 절친이셔서 저도 몇번봤고 학교도 같은데여서 참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