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올 2월말 까지도,


일이 앞이 안보여서,


많이 줄였었습죠...


위엣 녀석은 화원쪽으로 실려가고~


큰 쇠바쿠 장비들은 연장까지 싹 처분해버리고,



매번 보낼땐 왠지 모를 씁쓸함이... 얘는 울진쪽으로 갔구요..


얘는 고령으로.... 


한대씩 한대씩 처분할때마다 마음이  안좋더군요..


왠지 망하는 기분도 들어서...


그러다가, 3월부터 일이 좀 터져 나옵니다...


십오톤은 한두달 더 참을껄...


괜히 팔았다 싶었던게 사실이었던지라...ㅠㅠ


한동안 참 바빴습니다.


뭐 잡히는대로 이거 저거 타다 보니,


솔직히 봅질할 시간도...


폰봅으로 짬짬이 댓글 남기는정도..


이렇게 글쓰는것도 참 오랫만이네요...^^;;


이제 슬슬 또 일이 하나 걸리는데,


처분한 큰장비 일도 보이고,


덤프도 더 큰걸 살껄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사실 요런 녀석,,,


트라고나, 뉴 파워트럭으로 찾다가 그만,



출고 되고 한달도 안쓴 얘가 급매물로 나오는 바람에,


안산까지 가서 얘를 싣고 오는 바람에...



남은 예산으로 얘라도 데려오게 됩니다만 ㅠㅠ



데려오자마자 잔손이 가게 되네요...


어우... 기사 아저씨가 어쩐지..


현장에서 빤스만 입고 운전하시더라니...


기사 아저씨 쉬는날 하루 제가 끌고 다녔는데...


와..... 오랫만에 에어컨 안되는차 타니... 싹 가는줄 알았네요...


더위 안먹은게 다행 ㅠㅠ


그래서 바로 에어컨 가스 주입..... 


그리고 자잘하게 잔손보게 되네요...



얘는 십오톤,




얘는 25톤..


막상 들이 대서 실어보니,, 많이 실려요... 


한참 싣게 되네요... -_-^


그래서 큰차 큰차 찾나봐요..


근데 큰차는 장거리용도지...


일반 잔토하면 아무리 잘써도 차가 빠가 지던데 ㅠㅠ


저렇게 상차하는날은 양손이 바빠서..


폰봅 보는 재미도 없는 ㅠㅠ



사진은 드릅기 마이 냄기 놨네요 -_-;


사실 봉고르기니도... 처분하고...


봉고르기니 담뿌 에디션으로 대차하려다가 못하고 ㅠㅠ


그렇게 봉고르기니 타며.


YF 빌려 타며 살고 있었습죠...


장마라 그런지 일이 확 줄어들어서,


이렇게 봅질할 시간도 나고 좋네욘.



봉고르기니 한장.(나름 국산차)



만능휠 꼽힌 소나타.


>_<


더운데 안전운행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