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로 99년형 13만키로뛴 ef 깡통 중고로 샀었습니다. 650만원주고, 수리비만 1년동안 200가까이 썼죠....희안하게 보증기간인 3개월 후부터 고장나기 시작...
두번째이자 저의 첫번째 새차로 sm7 뉴아트, se pleasure샀습니다. 잘타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그런데, 신차로 구매하니 드는 생각은 새차는 사는순간만 새차고, 몰기 시작하면 중고라는.....
지금은 K9 보고 있습니다. 가루가 되게 까이지만, 제주도 여행가 렌트해서 타보곤 완전 감동이더군요... 제가 딱 원하는 차입니다.
달릴거 아니라 3.3 RVIP 풀옵을 보고 있는데요, 중고차 검색해보니, 40km미만의 비닐도 안뗀 중고차가 3.3 RVIP 무옵과 가격이 엇비슷하더군요, 물론 실제는 좀더 비싸겠지만....
얼핏 주행거리 적고, 출시일 얼마안되고 그러면 새차와 뭐가 다를까하겠지만, 중고차에 워낙 호되게 당했어서요....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임판급 중고차 살만할까요? 제가 감내해야될 손해랄지, 뭐 그런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