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대표 현빠 강성현빠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크루즈 디젤을 시승했는데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1년식이며 주행거리 2만키로가 살짝 안되는 차량이었습니다.

 

역시 디젤이라 소음과 진동이 실내로 유입되었습니다. 저속에서의 진동은 뒷좌석에서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잠시동안 탔기때문에 불쾌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디젤 소음도 구형 쏘렌토처럼 갈갈갈갈갈갈갈 거리는게 아니라 듣기에 거슬리진 않더군요.

 

암튼 조용한 차는 아니었습니다.

 

승차감은 매우 탄탄해서 차체가 매우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실내 공간은 제가 타는 xd 정도라고 생각되지만 착석했을때 좀 더 편합니다.

 

미션은 확실히 좀 그렇네요. 가끔 엑셀밟는데 알펨만 올라가고 속도 안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짝은 매우 실망스럽네요. 두께는 보지 않았는데 일단 내장제가 완전 플라스틱으로 돼있고

 

문을 닫을때 소리가 싼티작렬이네요. 탕~ 또는 텅~ 하고 닫혀서 묵직한 느낌이 전혀없습니다.

 

앞 뒷문 공히 그렇습니다.

 

가볍다고 열라 까이는 k5 렌트카도 뒷문 닫아보면 척~ 또는 텁~ 하고 닫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