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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아부지와 함께 청설모를 탈 일이 있었는데요~

물론 현암정 택시가 아니라 시내주행입니다.

동승자가 동승자이니만큼 편안하게 모셨음. +_+




1. 소리가 앞이 아니고 뒤에서 나네?
(배기소리예요)

이거 막 시끄럽게 앵앵거리는 거 아니냐?
(순정이라 조용합니다. 시끄러운건 일부러 그렇게 해야.)

시끄럽게 하고 다니면 못쓴다.
(네.)





2. 차가 승차감이 너무 튀는 거 아니냐.
공기압 너무 많은거 아님?
(원래 좀 딱딱해요. 공기압은 35밖에 안 넣었어요.)

그래? 공기압을 조금 더 넣어야 차가 잘나간다.
(네. 알아서 관리 잘 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로 끝. ㅎㅎ

배기량 물어보실까봐 조마조마했네요. ㅋ

참고로 저희 아부지는 차가 아무리 안 나가도

2500rpm 이상 안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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