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방금 제가 앞집 아줌마와 대판 싸웠는데요 최근 3~4년 정도는 아무일도없이

잘 지냈죠.

그런데 자꾸 집앞에(그냥 시골 마을 집같은)담벼락 앞에 쓰레기들이 많이 버려지는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집앞에 쓰레기종량제에 한가득 채워서 버려져있더군요.

쓰레기 봉투안을 까서 우편물확보하고 윗집으로 올라가서  ...아주머니..

아줌마: 네??무슨일?

나:저희 담벼락앞에 쓰레기봉투 버리지말아주세요..다른사람들도 쓰레기버리는곳인지 알고 다들 버리자나요?

아줌마:내일 쓰레기차가 와서 가꾸갈건데 뭔상관?

나:아무리 봉투에 담아서 버려도 저희집앞이 쓰레기 버리라고 있는곳은 아니잖아요?

아줌마:봉투에 담아서 버렸는데 뭔상관이냐고??ㅇㅇ?

나:다른사람들이 쓰레기 버리는덴줄 안다고요?슬슬 목소리 커짐

결국엔  ㅅㅂ개같은 ㅁㅊㄴ ㅈㄻㄻ 하고 나왔음요...

밑에 쓰레기 버리는곳이 2분도 안걸리는데 그거 가기싫다고 지랄병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