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부친의 영향으로 출생 이후 늘 영화와 함께 해왔습니다. 


식상한 할리우드 블럭버스터 이런 것 별로 좋아하지 않고요.


연애질 영화는 체질적으로 맞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주로 작가주의 영화들을 봅니다. 


본인이 선호하는 작가주의의 거장들은


이소룡 대인


성룡 따거


윤발이형


스티븐 시걸 성님


장끌로드반담 삼촌


등이 계십니다.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작가주의 액션의 위인들이시죠. 


요즘 영화판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사람이 깡통을 뒤집어 쓰고 날라댕기는 것이 흥행돌풍을 일으키질 않나


좆만한 털보새퀴들이 피크닉질하는 것이 박스오피스 1위를 하질 않나


오로지 액션과 예술적 순수성만을 바라는 저 같은 작가주의 액션매니아에게는 참으로 비통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강호의 의리가 바닥에 떨어졌듯 영화판도 그 예술적 가치를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소룡이성은 일찍이 돌아가시고 룡이따거는 많이 늙으셔서 예전같지 않고 시걸형은 돼지가 되시고 반담형은 뽕맞고 마누라 패시는 등 완전히 망가지셔서 작가주의 액션의 맥이 끊긴 것이 아닌가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상념에 울적하니 오늘은 시걸 성님의 불멸의 액션 마스터피스, 형사 니코나 보다 잠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