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다가 파란색 아베오 세단이 있길래 신기해서 찍을려고 자세를 취하는데 차주가 근처에서 나오더니

 

왜찍냐고 뭐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외제차인줄 알았어요."라고 드립을 쳤고,

 

의외로 차주는 싱글벙글이었습니다.

 

앉아봐도 된다고 했지만 사양했습니다.

 

그리고 사진도 안찍고 왔습니다.귀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