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이네요...윌슨글러브입니다...신차가 요즘 없어 글 적을 기회가 많이 없네요...

 

저번주에 대구에 있는 한국관 나이트에 갔었는데요...정말 돈 번다고 정신없는데 같은 직종에 있는 사람들끼리 날잡아 4~5명 같이 갔었습니다...

 

나이트 삐끼 오디만 부킹 잘해준다고 엄청 돈 요구하더라구요...그래서 좀 찔러주니까 계속 부킹은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대부분 남자들은 나이트가면 원 나잇트+꼬시러...요게 목적인것 같고...여자들은 말그대로 같이 간 친구들끼리 스트레스 풀고 춤추러...

 

부킹해서 이야기해봐도 정말 대한민국 여자들 불쌍하고 안타깝더라구요...

 

남성위주의 사회에서..더욱이 요즘 강간왕국에 성폭행 천국이 되어버린 우리나라에서...주부&엄마들의 스트레스는 엄청나고 그거 풀러 친구들끼지 대부분 왔더라구요...부킹해서 남자 어떻게 해볼려는 의도는 거의 없고 그저 춤으로 여자들만의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더라구요....주로 친구끼리 고만고만한 친구들끼리 오더라구요...

 

암튼 씁쓸한 나이트 후기였습니다...정말 여자들이 살아야 나라가 발전하는데 대한민국은 이건 뭐 성매매천국에 여자들 인권 땅바닥...노래방 도우미 2백만 시대...참 아이러니한 대한민국이네요...전쟁도 날까말까하고...살기 힘든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