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술 마실 땐 조심하세요!  엽기중국 

  

술병속의 뱀 사람을 물어놓아


원래 독사를 술에 불구어 병 치료에 마시려 하다가 생각 밖으로 술에 불군지가 1년도 넘는 독사가 죽지 않고 주인이 술병마개를 여는 순간 뛰쳐나와 주인을 물어 놓았다.

호북성 수주시(隨州市) 증도구모 진에는 라고 불리우는 리아무개란 농민이 있다. 지난 12일 그는 밭에서 일하고 집에 돌아와 지난해 자기가 직접 잡은 독사를 술에 불구어 놓은 것이 생각나 술을 한번 마셔보려고 뱀 술병을 찾아다 마개를 열었다. 그런데 생각 밖으로 1년도 더되는 시간 술 속에 있던 그 독사는 죽지 않고 술병 밖으로 갑자기 대가리를 내밀고 나오면서 리아무개의 목을 사정없이 물어놓았다. 사후 리아무개는 부근 병원에서 구급치료를 받고 위험에서 벗어났다.

원래 리아무개가 사용한 이 뱀술병의 마개는 공기가 통할수 있는 나무마개였다. 때문에 술까지 담뿍 채워지지 않은 술병에 오랜 시간 담기여 있던 독사는 산소를 공급받게 되여 죽지 않았던 것이다

뱀술 마시려다 술병속 뱀에 물린 농부(10/18.금)


뱀술을 마시려다 술병 속에 들어 있던 뱀에 물려 하마터면 황천에 갈 뻔했던 황당한 사건이 최근 중국에서 발생.


베이징(北京)에서 발행되는 신문 `신보'에 따르면 중국 중부의 마을인 수이저우 인근에 사는 농부가 점심을 먹으며 뱀술을 마시려고 병마개를 여는 순간 뱀이 뛰쳐나와 목을 깨무는 바람에 술은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하고 병원으로 직행했다는 것.


문제의 뱀이 1년 동안이나 술 속에 담겨져 있었는 데도 꿋꿋이(?) 버텨 살아 남은 것은 나무나 코르크로 만들어진 병마개를 통해 약간의 공기가 유입돼 숨을 쉴 수있었기 때문이라는 게 유력한 해석.


`리'라는 성만 알려진 이 농부는 당연히 놀라 기겁했겠지만 다행히 위독한 상태는 아니라고. 

 

뱀술 속 뱀이 살아 손 물어

          

 

[쿠키 톡톡] 한 중국 남성이 직접 담근 뱀술을 먹으려다 술독에 담겨 있던 뱀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고 중국 추톈진바오(楚天金報)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한시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지난 4월초 지병인 류머티즘에 뱀술이 특효라는 소리를 듣고 한방약과 살아있는 독사를 구입해 단술(중국 증류주)에 담근 뒤 5월초부터 음용하기 시작했다.


사고는 지난 5월20일 발생했다. 평소처럼 이 남성이 뱀술을 마시려고 병마개를 뽑자 뱀이 손을 물어버렸다.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 남성은 단술의 품질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뱀이 죽지 않았다며 현지 공장에 조사를 의뢰했지만 조사 결과 단술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뱀이 죽지 않은 원인으로 병이 밀봉되지 않았거나 단술의 양이 적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