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골짝 가게 시절에 차가 고장나면 항상 오분이면 뎌? 라고 말씀하시는 고객님이 계셨습니다.
저와 전 대표는 오분만 사장님이라고 불렀었는데 성격이 급하셔서 그렇지 사람은 좋으신 분입니다.
예전에 우연히 냉면 가게에서 지나가다가 만났는데 엄청 좋아하시며 구 골짝 가게 재입사 했냐고 여쭤보시길래 어쩌다보니 제 사업장 차렸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동네가 좁아서 우연히 전 단골분들 만나면 항상 기뻐하시며 위와 같이 여쭤보신다는...)
현재는 구 골짝 가게가 일이 너무 밀려서 차량 입고 불가로 안 다니신다고 하시며 명함이나 후딱 줘~라고 하셔서 명함을 드렸습니다.
오분만 사장님도 다녀가셨고 친구분도 다녀가셨고 다녀가신 그 친구분 연락이오면 이 친구는 꽂히면 절대 신뢰라고 사장 고객 만들어 라고 말씀하시며 차를 보내 주십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말씀을 편하게 하심)
얼마 전 다녀간 꽂히면 절대 신뢰라며 소개로 보내주신 차주분의 부품 도착.
왼쪽 부분을 자세히보면 무광인게 보입니다.
모비스 제품은 스태빌바에 전체 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 여기저기 까져서 도착을 합니다.
그래서 언더 코팅 도포 후 차주분 앞에서 택을 제거하며 뭐가 묻어있는 이유를 안내 드리는데 안 그러면 중고품으로 의심 받습니다.
얼마 전에 다녀가신 국게 회원분도 이유를 설명 드리니 놀라긴 하셨다는...
오분만 사장님이 내 거래처 차량 너한테 싹 보낼테니 알아서 감당하라고 하셨는데 어느 날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견적 문의가 오면서 차량들이 스멀스멀 입고 되더군요...
너무 고마워 조만간 업장 찾아가서 언젠가 성공해서 내 건물 올리고 장사하더라도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겠다고 말씀 드리려고 생각은하고 있는데 깜빡하기도 하고 바빠서 실행을 못 하고 있습니다.
믿고 맡기는 사이면 더욱 더 신뢰가 생명이라 생각하기에 모든 작업 부위 점검, 작업 사진 상세하게 보내면 알아서 해주세요 라는 답변이 돌아오는 고물상 거래처 동생.
견적서 보내고 오더 떨어져서 오늘의 하루는 봉고와 함께!
포터/봉고 수리 고자로써 늘어나는 포터/봉고에 힘듭니다.
그래도 나를 믿고 고객을 소개 시켜주고 절대 신뢰로 그냥 알아서 잘 해주시는데 이렇게 상세하게 안 알려주셔도 된다고 말씀해주시는 고객분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하루 24시간이 부족해도 돈은 벌리지 않는 상황의 힘든 골짝 동네 3인자를 향해가는 길...
그나마 요즘은 적자는 벗어 나기는 했지만 계속 자재에 장비 구입에 수익이 전혀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이편단심이라 긴 다리의 그 분에게 휴스턴 사이드 킥, 혹은 카리나 뺨대기 후려치는 미모의 후려 치시는분에게 안와 골절이 생기도록 풀스윙 아구창 처맞고 기운 좀 차리고 싶군요.
오늘도 모든 싱글 국게 회원분들 윈터 뺨대기 후려치는 미모의 처자분에게 풀스윙 아구창 후려 맞고 인연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짤로 마무리 합니다.
인생은 고통이라는데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