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차가 반대편 차를 의식해서 그런지 아니면 운전미숙인진 모르겠는데 너무 느리게 가고 아예 안가길래 뒤에 오토바이가 클락션을 울렸습니다.

그 후에도 안가서 저도 한번 울렸고요.

근데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저한테 오길래 창문 내렸더니 왜 클락션 울리냐. 너 잘걸렸다 시발 이러는 겁니다.

전 급한 일 때문에 얼른 가야하는 상황에도 뒤에 오토바이가 울리고도 안가길래 울렸다(짧게 한번 울림)

근데 얼른 가야하는 상황에 빡이 치면서도 현타가 쌔게 와서 눈 찔끔 감고 지금 그거때매 차로 막고있는거냐고 안뺼꺼냐고 얘기해도

계속 스트레스 받게 뭐라고 하는겁니다. 근데 또 문을 막고 있길래 언성 높여서 나오라고 소리지르고

나갔더니 갑자기 신고있는 쓰레빠를 벗어 던지는겁니다.

나이 들고 왜소한 사람이 그러니까 좀 어이가 없더라고요.

얼척이 없어서 때릴꺼면 때려라. 하니까 저보고 칠려고 내린거 아니냐는겁니다. 기가 차가지고.


그리고 순찰차가 왔다 대충 물어보고 상대방 운전자랑 대화하고

상대방 운전자가 저보고 앞에 세우란겁니다.

저는 한바퀴 돌고오는지 안보이기도 하고 일 때문에 급하게 가봐야 해서 그냥 무시하고 제 갈길 갔습니다.

그리고 지구대에 전화해보니 그 사람이 신고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신고가 접수되어 있었단겁니다.


이 경우 보복운전이나 뭐 상품권이나 암튼 뭣좀 할 수 있을까요??


안 그래도 기분 더러운데 블박 확인해보니 대화내용이 녹화가 안되어있어서(모션인식이 안돼서 그런지 그 부분만 쏙 빼놓고 녹화됨)

더 기분이 더러워서 여쭤봅니다.